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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단체들과 국제기구들,프랑스단체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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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브라질단체들과 국제기구들,프랑스단체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하였다.
13일 브라질조선친선협회와 세계민주청년련맹을 비롯한 32개의 브라질단체들과 국제기구들이 미국을 규탄하며 조선인민에게 련대성을 표시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성명은 남조선에 1,000여개의 핵무기를 전진배비하고 있는 미국이 있지도 않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문제>를 가지고 그릇된 여론을 류포시키고 있는데 대하여 시대착오적인 적대시정책이라고 규탄하면서 이러한 일방주의적인 책동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성명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결정을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하면서 조선반도의 현 위기를 조미사이의 평화적회담을 통하여 해결할것을 요구하였다. 성명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하루빨리 해소하는것이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고 하면서 미국이 불가침조약을 체결할데 대한 조선정부의 제의에 속히 응해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조선분렬의 책임을 느끼고 조선의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교류,협력을 방해하지 말며 남조선에서 모든 무력을 즉시 철수할것을 주장하였다. 한편 프랑스조선친선협회에서는 10일 <위협은 어디서 오고 있는가>,<조선반도의 핵문제의 진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정책> 등 제목의 글들을 실은 뷸레찐 77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글들에서 부쉬행정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비방과 깜빠니야를 전례없이 강화하고 있다고 하면서 최근에는 <북조선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조선반도주변에 무력을 증강하고 있는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부쉬행정부가 집권하자마자 조선을 <악의 축>,<불량배국가>로 규정하고 그 무슨 <핵의혹>을 만들어 조선반도에 위기를 조성하였다고 뷸레찐은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조선은 오직 자기의 자주권을 지킬뿐이며 그 누구도 위협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쉬행정부는 조선을 무장해제시키려는 저들의 요구가 실현되지 않을 경우 핵선제공격을 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고 하면서 미행정부는 무분별한 전쟁책동을 걷어 치워야 한다고 요구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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