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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우리는 어떤 강박과 위협공갈앞에서도 추호의 양보와 타협도 모른다
 (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혁명적원칙과 신념을 생명처럼 여기는 우리는 그 어떤 강박과 위협공갈앞에서도 추호의 양보와 타협을 모른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의 이라크전쟁이 어떻게 결말될것인가는 아직 속단하기 이르지만 이라크의 운명이 양보와 타협의 후과로 경각에 달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가 원칙을 양보하고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사찰>과 무장해제요구를 받아 들이였더라면 이미전에 벌써 오늘의 이라크와 같은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였을것이다.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자위적국방력은 우리의 제1생명선이고 가장 위력한 정의의 무기이며 모든 승리의 기본열쇠이다.우리의 선군정치와 막강한 군사력은 공화국의 자주권뿐아니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위력한 담보로 된다.우리는 이 세상 가장 위력한 선군정치와 강위력한 정당방위수단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두려울것이 조금도 없으며 배심이 든든하다.우리는 앞으로도 선군의 기치높이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하며 그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 나갈것이다.
 론평은 누구도 우리에게서 자그마한 양보나 타협도 기대하지 말아야 하며 더우기 우리에게 함부로 불뭉치를 들이대는 전쟁도박을 하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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