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4월2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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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일본의 대조선<경계 및 감시>강화결정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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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정부는 이라크전쟁기간 우리 나라에 대한 공중정찰행위를 저들이 담당하는것으로 미국을 도와 나설것이라고 하였다.이에 따라 일본방위청은 그 무슨 <긴급대책본부>라는것을 설치하고 항공<자위대>의 공중경계관제기를 리용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경계 및 감시>를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
1일부 <민주조선>은 이것은 반공화국적대시열에 극도로 들뜬 자들의 무분별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고 하면서 주권국가에 대한 공중정찰행위는 명백히 남의 내부를 몰래 훔쳐 보는 주권침해행위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일본반동들이 우리에 대한 공중정찰행위를 제 스스로 도맡아 나선것은 오늘의 복잡하고 긴장한 정세를 악용하여 저들의 변함 없는 야망을 실현해 보려는 음흉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와 일본사이에는 일본의 죄 많은 과거로 인한 뿌리 깊은 적대관계가 존재하고 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일본의 과거죄행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 내고야 말 복수의 의지가 간직되여 있다.우리에게는 자기의 의지를 관철할 충분한 능력이 있다.지금 우리는 최대한의 아량을 가지고 참고 있다.이러한 우리를 자극하여 얻을것이 무엇이겠는가 하는것은 너무도 명백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한사코 미국의 반공화국군사적압살책동에 편승해 나서지 못해 안달이 나 하는것은 저들의 파멸을 앞당기는 자살적행위이다. 만일 일본반동들이 미국을 등에 업고 재침준비책동에 광분하며 계속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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