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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께서 창덕학교에 입학하신 80돐 기념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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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평양에 있는 창덕학교에 입학하신 때로부터 80돐이 된다.
김일성주석께서는 12살 어리신 나이에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의 높은 뜻을 가슴에 새기고 <배움의 천리길>을 걸어 조국에 나오시여 주체12(1923)년 4월 1일 창덕학교에 입학하시였다. 주석께서는 창덕학교시절 실지체험과 정력적인 학습을 통하여 혁명의 진리를 체득하시고 숭고한 애국심과 비범한 예지,뛰여난 조직력을 발휘하시며 조국광복의 큰 뜻을 키워 나가시였다.그이께서는 조국의 여러곳을 돌아 보시면서 산 좋고 물 맑은 우리 나라 강산의 아름다움과 귀중한 력사문화유적들에서 깊은 인상을 받으시였으며 인민들의 눈물 겨운 생활처지도 목격하시였다. 그리고 교직원,학생들의 가슴마다에 열렬한 조국애와 견결한 반일투쟁정신을 심어 주시였다. 창덕학교 졸업을 몇달 앞둔 어느날 아버님께서 또다시 일제경찰에 체포되시였다는 소식을 들으신 주석께서는 정든 고향과 창덕학교를 떠나시여 <광복의 천리길>을 걸으시였다. 변영립교육상은 3월 3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기념보고회에서 한 보고에서 창덕학교시절에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령도자로서의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훌륭히 갖추어 나가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강도 일제를 타승하시고 마침내 조국광복의 성스러운 위업을 빛나게 이룩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은 오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 있다고 말하였다.그는 모든 청소년학생들이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공부하여 강성대국건설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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