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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0돐에 즈음하여 그이께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 야씨르 아라파트가 꽃바구니를 보내여 왔다.꽃바구니를 8일 조선주재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가 백남순외무상에게 전달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태양절과 그이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0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외교단이 축하편지를 드리였다.축하편지를 8일 외교단 단장인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가 백남순외무상에게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조선주재 무관단도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8일 무관단 단장인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무관 엄강풍이 김일철인민무력부장에게 전달하였다.
 태양절에 즈음하여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에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 야씨르 아라파트가 꽃바구니를 보내여 왔다.꽃바구니를 9일 조선주재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가 그이의 동상에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각하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 져 있었다.
 한편 7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0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무관단이 평양시 교외에 있는 상원군민발전소를 참관하였다.
 무관단성원들은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발전기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주의 깊게 돌아 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무관단 단장인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무관 엄강풍은 발전소참관을 통하여 군대와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조선의 위대한 힘에 대하여 잘 알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에짚트아랍공화국대사관 무관 아브델 파타흐 헬미엘 싸이드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련방대사관 부무관 위또르 로고브는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이 발전소는 자력갱생의 창조물이라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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