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4월12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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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에 즈음한 행사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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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4월의 명절료리축전> 진행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는 해마다 <4월의 명절료리축전>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의 제11차 축전은 전국축전과 지방축전으로 나뉘여 져 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된 전국축전에는 조선료리협회산하 지역 및 부문협회안의 58개 단체가 참가하였다. 료리전시회와 료리의례기술기교경연,명절음식봉사경연,료리의례과학기술성과자료전시 등의 종목으로 나뉘여 특색 있게 진행된 전국축전에는 새로 창안된 료리 350여종과 특산료리 300여종,명예회원료리 50여종이 출품되였다. 그리고 9개 단체에서 내놓은 근 500점의 료리의례과학기술성과자료가 전시되였다. 민족음식의 고유한 맛과 색갈을 살리면서도 약리적효과를 높여 만든 평양백김치,숭어랭수탕,해금강밥조개전골,칠보산산나물료리,팔미채,약밥을 비롯한 갖가지 특산료리들이 인기를 끌었다. 50여명의 료리사,의례원들이 참가한 료리의례기술기교경연도 참가자들과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방축전은 10일부터 20일사이에 진행되게 된다. <4월의 명절료리축전>은 나라의 민족료리기술과 지방의 특산료리들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고 있다. 중앙미술전시회 개막 (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기념 중앙미술전시회 개막식이 1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조선화 <영원한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대원수님>이 주화로 모셔 져 있다. 조선화 <민족의 어버이>,유화 <혁명무력의 기둥이 되라 하시며>,<수도건설의 나날에>,선전화 <영원한 태양 김일성동지를 노래합니다> 등 작품들은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령도풍모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려 가는 인민의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반영한 미술작품들도 전시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이밖에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쳐 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였다.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강능수문화상이 개막사를 하였다.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맹세모임,농업근로자들의 노래모임 (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맹세모임이 10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의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망국으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를 위대한 지도사상의 발원국으로,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워 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사상가,위대한 정치가,위대한 혁명가로서의 한생을 빛내이시며 민족의 운명개척과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리신 경애하는 수령님은 20세기를 대표하는 특출한 위인,절세의 령장이시라고 말하였다. 모든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강성대국건설위업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 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농업근로자들의 <태양의 노래>모임이 만경대혁명사적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 (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제2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전참가자들을 위하여 10일 저녁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여러 나라 대표단과 대표들,외국예술인들과 해외동포예술인들이 초대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장철 위원장,강능수문화상,축전조직위원회 부위원장들,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청년전위들의 맹세모임,녀맹원들의 맹세모임과 대합창공연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을 맞으며 청년전위들의 맹세모임이 11일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앞에서 진행되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김경호1비서의 선창에 따라 참가자들은 충성의 맹세를 다지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로선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절대불변의 진리로 간직하고 선군사상의 열렬한 신봉자,선군정치의 견결한 옹호자,관철자가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당의 선군정치를 받들고 사회주의조국을 결사수호하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500만이 총폭탄이 되여 미제를 이 땅에서 쓸어 버리고 선군조선의 위력을 온 세상에 떨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1950년대의 조국결사수호정신,1990년대의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국방공업과 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청년들이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 제끼고 선군시대의 기념비들을 더 많이 일떠세움으로써 새 세기의 개척자로서의 본분을 다할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이날 태양절기념 녀맹원들의 충성의 맹세모임과 대합창공연 <태양의 노래는 영원하리>가 주체사상탑앞에서 진행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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