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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의 동상 안주시 연풍중학교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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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이 평안남도 안주시 연풍중학교에 건립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은 조국광복을 이룩하실 굳은 결심을 다지시며 혁명의 천리길을 걸으시는 수령님의 존귀하신 모습을 형상하고 있다. 연풍중학교에는 후대교육사업을 위해 바치신 주석의 현지지도사적이 깃들어 있다. 동상제막식이 1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동상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아로새겨 져 있는 학교에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모신것은 우리 인민과 교육일군들,청소년학생들의 더없는 영광이고 기쁨이며 우리 태양민족사에 길이 전할 또 하나의 크나큰 경사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높이 모시고 제막하는 뜻 깊은 이 시각 우리모두는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 뜨겁게 돌이켜 보게 된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한평생을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적풍모와 불멸의 령도업적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여 있으며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과 경모심은 날이 갈수록 더욱 커가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과 로선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절대불변의 진리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충성으로 받들며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생결단의 각오와 의지로 결사관철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조창덕내각부총리,변영립교육상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제막식에 참가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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