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4월14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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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인대표단 도착,만경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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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태양절에 즈음하여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권순휘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이 1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과 해외동포영접국 김유호국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권순휘부의장은 이날 비행장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가진 회견에서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우리 인민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시라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돌이켜 보면 력사에는 이름난 정치가나 위인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 있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으며 한없이 숭고한 덕망으로 한평생을 빛내여 오신 절세위인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 있다. 김일성대원수님은 인류력사상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을 지니신 걸출한 정치가이시였으며 뜨거운 인간애로 만사람을 한품에 안아 주신 성인중의 대성인이시였다.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의 광명한 미래를 밝혀 주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위대한 주체의 조국으로 전변시키시고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 높은 인민으로 되게 하여 주시였다. 이역땅에 사는 재일동포들을 공화국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내세워 주시고 귀국의 배길을 열어 주시여 수많은 동포들을 사랑의 넓은 품에 안아 주시였으며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조국을 방문할 때마다 만나주시며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 주시던 경애하는 수령님의 태양과도 같은 자애로운 모습을 천만년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다. 13일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대표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혁명적가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사적물들을 주의 깊게 돌아 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권순휘부의장은 뜻 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만경대고향집을 다시 찾으니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더욱 가슴에 사무쳐 온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의 운명개척의 길을 환히 밝혀 주시였으며 혁명의 총대로 조국광복위업을 이룩하시고 우리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참된 삶을 누리도록 하여 주시였다. 미제가 저지른 주권국가에 대한 횡포무도한 국가테로행위를 보면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우리의 선군정치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여 오신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사상과 선군혁명로선의 기초로,출발점으로 되였다는 생각에 가슴 뜨거워 옴을 금할수 없다. 참으로 김일성대원수님은 력사에 전무후무한 인류의 위대한 태양이시다. 한편 12일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찾아 재일본조선인대표단,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대표단,재미동포전국련합회 대표,재미교포 녀류기자,재도이췰란드동포가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해외동포들은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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