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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여러 나라 예술인들 소개
   인기를 끄는 우크라이나무용단의 공연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제2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우크라이나무용단의 공연이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무용단은 지난해 축전에서 단체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 축전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할 무용작품을 품 들여 창작해 가지고 또다시 참가하였다.
 여러명의 국제콩클수상자들이 망라되여 있는 무용단은 첫날공연무대에 국제적친선의 뉴대밑에 평화롭게 살려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념원을 반영한 무용 <친선의 봄>을 올려 시작부터 관람자들의 뜨거운 절찬을 받았다.
 무용단은 축전무대에 무용조곡 <무용의 력사와 현대>를 기본종목으로 올렸다.
 원시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사교춤의 발전력사를 보여 주는 <구쭐까>,<달빛이 흐르는 밤>,<폭포> 등의 무용작품들은 세련된 기교와 째인 안삼불로 하여 심사원들과 관중들의 아낌 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국제콩클수상자인 중음독창가수 알렉싼드르 와씰렌꼬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에 대한 칭송의 마음을 담아 조선노래 <사랑의 미소>를 은근하면서도 풍부한 성량으로 훌륭히 형상하여 관중들에게 지울수 없는 인상을 남기였다.
 1708년에 조직된 이 무용단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 진 관록 있는 예술단체이다.
 무용단은 국내,국제예술축전들에서 우수한 상들을 받았으며 여러 나라들에 초청되여 해마다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챠이꼽스끼명칭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합창단 조로친선을 격조 높이 노래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제2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로씨야 챠이꼽스끼명칭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합창단이 조로친선의 뉴대를 격조높이 노래하고 있다.
 합창단은 50여명의 로씨야청년대학생들로 구성되여 있다.
 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조선노래들인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국가인 <애국가>,민요 <도라지>,<아리랑> 등을 훌륭히 형상하여 축전을 뜻 깊게 장식하고 있다.
 합창단 단장인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 지휘학부장이며 교수,로련공훈배우인 스따니슬라브 깔리닌이 합창을 지휘하고 있다.
 그는 로씨야국가와 전통적인 민요 <아 드넓은 초원이여>,<날씨여 개여다오>,<따냐 따뉴슈까> 등을 무반주로 지휘하여 세련되고 박력 있고 재치 있는 기교를 훌륭히 보여 줌으로써 관중들의 열렬한 절찬을 받고 있다.
 합창단은 유.찌호노바가 새로 작사작곡한 <친선의 노래>에서 모스크바와 평양은 멀리에 있어도 친선의 정은 두 나라 인민을 가까이에 세워 준다는 내용을 잘 형상하여 조선과 로씨야인민의 친선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깔리닌교수는 격동된 심정을 안고 이번 축전에 참가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의 젊은 세대들이 평양에 와서 조선의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주체91(2002)년 9월 4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친선음악회에 참가하여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의 공연을 지휘하였던 영광의 순간을 회고하면서 앞으로도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높은 기량을 보여 준 뽈스까의 바이올린독주가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제2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세계 명배우들중에는 전문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뽈스까의 바이올린독주가 안제이 와도미르스끼도 있다.
 국제콩클수상자인 그는 뽈스까의 브로쯔와브시에 있는 레빈스끼명칭 음악아까데미야에서 교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축전무대에서 레빈스끼곡 <카프리쵸>,위납스끼곡 <폴로네즈>,쉬바놉스끼곡 <미쯔> 등을 훌륭히 연주하였다.
 특히 그는 높은 예술적기량을 요구하는 조선노래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를 짧은 기간에 바이올린독주곡으로 완성하여 이번 축전무대에 올렸다.
 능란한 활쓰기동작과 정확한 연주기법으로 이 노래를 세련되게 연주하는 그의 공연을 보고 전문가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조선의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다함 없는 흠모심을 안고 축전장으로 달려 와 높은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보여 준 그에게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인기를 모은 영국의 성악가수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제2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에서 영국의 이름 있는 성악가수 수잔나 클라크의 공연이 관람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기 이딸리아와 에스빠냐에서 진행된 세계가극가수들의 성악콩클에서 1등을 하여 널리 알려 진 그는 풍부한 성량과 특색 있는 음색으로 세계가극명곡들을 훌륭히 형상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고 있다.
 조선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안고 그가 부르는 <다정한 동무여> 등의 조선노래는 관람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그는 조선을 처음으로 방문하여 받은 인상이 대단히 크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제2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의 규모가 대단히 크고 내용과 형식이 독특한데 대하여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
 세계적인 그 어떤 콩클도 견줄수 없는 대단히 훌륭한 예술축전이다.
 이처럼 세계적인 대예술축전에 참가하도록 하여 준 축전조직위원회와 평양시민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나는 앞으로 음악을 통하여 조선인민과 영국인민들사이의 리해를 도모하고 친선을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해 나가겠다.

   일조음악예술교류회 예술단 단장 <김일성주석이 그리워 또다시 왔다>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현재 일조관계가 랭각상태인 속에서 평양에서 열리는 제2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참가를 고려해 보라는 권고도 많았고 같이 오게 된 동료들속에서도 동요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김일성주석이 그리워 80살이 넘은 고령이지만 축전참가를 위해 평양에 또다시 왔다.
 이것은 제2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일조음악예술교류회 예술단 단장 오가사와라 미쯔꼬의 말이다.
 그는 19번째로 참가한 이번 축전에서 받은 소감을 묻는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처녀시절부터 신문,잡지를 통해서 김일성주석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던 나는 1978년에 그분을 처음으로 만나뵈왔다.
 한 나라의 수령이 나와 같은 평범한 외국인을 만나 소탈타하게 이야기를 나누실 때 그분의 인민적인 품성에 나는 가슴속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1982년에 그분앞에서 처음으로 조선노래 <조선의 별>을 부르던 때도 눈물겹게 회고 된다.
 지금도 그분을 생각하면 그때의 일들이 잊혀 지지 않는다.나의 이 감정은 앞으로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것이다.
 내가 이번에 작사,작곡하여 부른 노래 <평양의 래일을 노래하자>에도 주석을 흠모하는 나의 마음이 그대로 깃들어 있다.
 일본에서 언론을 통해 평양의 정세가 복잡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전과 다를바 없을뿐아니라 축전이 더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것을 보니 꿈만 같다.
 국적이 다른 출연자들이 공연을 마치고도 무대를 떠나지 않고 공연진행과정에 서로 관심했던 예술적문제들을 활발히 론하는 모습들은 나로 하여금 축전이 세계진보적예술인들의 진정한 예술회합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했다.
 20살에 시작된 가수활동의 은퇴공연을 김일성주석께서 영생하고 계시는 조선의 수도 평양에서 하고 싶은것이 나의 소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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