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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조미회담이 열리게 되는것과 관련한 문제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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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베이징에서 조선반도핵문제와 관련하여 조미회담이 열리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조미회담이 베이징에서 곧 열리게 된다. 이 회담에서 중국측은 장소국으로서의 해당한 역할을 하게 되며 핵문제의 해결과 관련한 본질적인 문제들은 조미쌍방사이에 론의하게 된다. 이번 베이징회담이 이라크전쟁이 벌어 진 시점에서 열리게 되는것으로 하여 국제적인 여론이 분분하다. 이라크전쟁은 전쟁을 막고 나라의 안전과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오직 강력한 물리적억제력이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우리가 이미 선포한바와 같이 지난해 12월부터 핵활동을 재개한데 따라 그리고 지난 3월 초에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에 중간통보를 해준바대로 이제는 8천여대의 페연료봉들에 대한 재처리작업까지 마지막단계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이미 미국이 대조선정책을 대담하게 전환할 용의가 있다면 대화의 형식에 크게 구애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밝힌바 있으며 이번 회담에서 미국의 의도를 확인해 보려고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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