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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대조선압살기도는 파산을 면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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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국제무대에서 <핵문제>를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핵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핵문제>를 구실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켜 온 미제가 남조선군과 함께 남조선전역에서 각종 핵공격수단들과 첨단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한달동안이나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련합전시증원연습>을 감행한데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부쉬행정부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명한것도,<핵문제>를 들고 나와 반공화국핵소동과 새 전쟁도발책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것도 다 저들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을 실현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위험계선을 넘어 선 미제의 반공화국압살기도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평화와 통일과정이 가로 막히고 핵전쟁의 위험이 시시각각 조성되고 있다. 미제의 대조선압살기도는 어느때 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에게 쓰디쓴 참패를 안긴 영웅적군대와 인민이다.미제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일으켰던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만일 미국이 끝끝내 조선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우리의 혁명무력은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반미대결전을 총 결산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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