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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우리는 <체제보장>,<대가제공>을 바라지 않는다
 (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부쉬행정부의 호전세력들이 우리의 <핵문제>와 관련하여 그 무슨 <체제보장>을 비롯한 <대가제공>은 없을것이라는 여론을 분주히 류포시키고 있다.
 참으로 정치무식쟁이들의 가소로운 궤변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체제보장>이요 <대가제공>이요 하는 랑설들은 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이 우리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수직감각도 수평감각도 없는 유치한 무식쟁이들임을 스스로 보여 준것이나 같다.
 우리가 미국에 불가침을 공약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라고 하는것은 우리의 선의와 아량에서 나온것이지 미국에 <체제보장>이나 <대가제공>을 바라서가 아니다.
 우리가 1990년대 중엽에 미국과의 협상마당에서 조미기본합의문을 채택하여 조미사이의 오랜 불신과 대결,오해의 근원을 제거하고 조미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정치도덕적,법적의무를 공약한것은 바로 우리의 아량에서 나온 중대한 조치였다.
 부쉬행정부의 대조선정책작성자들이 선견지명이 있다면 자국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이러한 력사적기회를 옳게 인식하고 조미관계를 개선하는데로 나왔어야 할것이다.
 그러나 부쉬행정부는 집권하자마자 오만하게도 대조선적대시를 정책화하고 우리를 <악의 축>으로 몰아 대면서 <선핵포기>를 강요하는가 하면 그 무슨 <대가>를 운운하면서 여론을 오도해 왔다.
 부쉬행정부의 대조선정책작성자들은 이렇게 무지한 인물들이다.
 우리의 제도는 인민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이다.령도자와 군대,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는 필승불패이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일심단결의 위력과 함께 미국의 침략을 일격에 타승할수 있는 막강한 국방력이 있다.
 인민들의 의사에 의거하고 선군정치방식에 의하여 뒤받침 되는 우리 제도는 미국은 물론 그 누구에게서도 <담보>를 받을 필요가 애당초 없다.
 부쉬행정부의 대조선정책작성자들은 우선 이것부터 알아야 한다.
 미국은 우리가 피 어린 <고난의 행군>을 할 때 <북조선조기붕괴설>을 들고 나왔다가 세계의 면전에서 망신을 당했던 실책을 또다시 범하고 있다.우리는 붕괴되지도 않았고 더욱더 강력해 졌으며 강성대국건설의 초석도 반석같이 다져 놓았다.
 미국의 호전세력들은 어리석은 분석을 하기전에 우리와의 대결이 가져 올 참혹한 후과부터 계산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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