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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사설 선군시대 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높이 떨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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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선군시대 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높이 떨치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 따라 공화국창건 55돐을 빛내이기 위한 총 진군을 힘 있게 다그쳐 나가고 있는 시기에 우리는 전 세계로동계급의 혁명적명절 5.1절을 맞이하게 된다. 5.1절은 로동계급의 전투적위력과 국제적련대성을 시위하며 계급적사명을 다해 나갈 로동계급의 의지를 과시하는 뜻 깊은 명절이다.정의와 평화를 사랑하고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전 세계로동계급이 공동으로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뜻 깊은 5.1절을 맞으며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백승을 떨쳐 온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혁명위업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갈 확고한 결의에 넘쳐 있다. 올해의 5.1절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의지로 살며 싸워 나가는 선군시대 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불굴의 의지를 온 세상에 힘 있게 시위하는 의의 깊은 명절로 되고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로동계급은 의연히 우리 사회의 선진부대이며 다른 근로자들에 비하여 계급의식과 집단주의정신이 높고 혁명성이 강합니다.> 로동계급은 사회의 선진부대이며 혁명과 건설의 힘 있는 력량이다. 로동계급은 력사무대에 출현한 첫날부터 온갖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고 인간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투쟁하여 왔다.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사회주의운동사에는 인류의 해방과 사회주의,반제자주위업을 위하여 바친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노력과 불멸의 위훈이 력력히 아로 새겨 져 있다. 일찍부터 혁명투쟁에서 로동계급이 노는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로동계급을 우리 혁명의 선봉부대로 내세워 주시고 그들이 혁명위업수행에서 자기의 계급적본분과 사명을 다해 나가도록 걸음걸음 손 잡아 이끌어 주시였다.어버이수령님의 따뜻한 보살피심속에서 우리 로동계급은 혁명과 건설의 각이한 년대기들마다에서 언제나 전투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왔다. 당과 수령,사회주의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나가는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전투적위력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에 와서 비상히 높아 지게 되였다. 선군시대는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기둥이 되여 사회주의위업을 힘 있게 전진시켜 나가는 시대이다.혁명군대는 조직성과 단결력,혁명성이 가장 강한 대오이다.오늘의 시대에는 로동계급도 혁명군대의 사상과 정신,도덕적풍모를 깊이 체득하여야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 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 나가시는 길에서 로동계급이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투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는데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우리 로동계급이 혁명적군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따뜻이 손 잡아 이끌어 주신분도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며 언제나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며 그들이 인민군대의 혁명정신과 일본새로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창조하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 주신분도 우리의 장군님이시다.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자애로운 사랑의 손길아래서 우리의 로동계급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당과 수령의 위업,선군위업에 끝없이 충실하고 자기의 영웅적인 투쟁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 나가는 혁명적인 로동계급으로 자랑 떨치고 있다.자강도로동계급이 류례없이 간고하였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오직 경애하는 장군님만을 절대적으로 숭배하며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옹호한것이나 우리 조국땅우에 혁명적군인정신을 구현한 성강의 봉화,라남의 봉화가 세차게 타오른것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절대적으로 받들어 나가는 우리 로동계급의 높은 혁명성의 힘 있는 과시로 된다. 오늘 우리 로동계급앞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받들어 내 나라,내 조국땅우에 하루빨리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워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 있다.당중앙위원회구호 따라 9월의 대축전장을 위대한 승리로 빛내이기 위한 총 진군이 다그쳐 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선군시대 조선로동계급의 영웅적기상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 있게 떨쳐야 할 때이다. 전체 로동계급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 바쳐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우리 혁명의 수뇌부는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다.혁명의 수뇌부를 견결히 옹위하는데 오늘의 치렬한 반제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끊임 없는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길이 있다.전체 로동계급은 혁명의 수뇌부옹위를 앞으로도 첫째가는 본분으로,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 쥐고 나가야 한다.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안녕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하며 혁명의 수뇌부를 노리는 온갖 원쑤들과의 투쟁에서 언제나 앞장에 서야 한다.어떤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방침을 결사관철하며 장군님을 위하여서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 견결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경애하는 장군님을 따르는 길이 우리 혁명의 영원한 백전백승의 길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하고 장군님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 나가야 한다. 인민군대의 혁명정신과 일본새를 따라 배워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 나가야 한다. 우리 로동계급은 인민경제의 주도적부문인 공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기간공업,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은 혁명과 건설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우리 로동계급이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어떻게 싸워 나가는가 하는데 달려 있다. 전체 로동계급은 인민군대식으로 일해 나간다면 아무리 어려운 조건에서도 능히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인민군대의 일본새와 투쟁기풍을 따라 배우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 있게 벌려 나가야 한다.우리 로동계급은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관철하는데서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전력,석탄,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은 인민경제의 중요전선을 담당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대담한 공격전을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 나가며 철도운수부문 로동계급은 강성대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수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나가야 한다.기계공업과 화학공업,건재공업과 림업부문의 로동계급도 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경제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모든 일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밀고 나가며 인민경제전반을 현대적기술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 있게 추진시켜 나가야 한다. 로동계급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기의 계급적원칙,반제적립장을 더욱 견결히 고수해 나가야 한다. 지금은 격렬한 반제계급투쟁의 시대이다.우리의 모든 투쟁은 미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원쑤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속에서 진행되고 있다.오늘의 복잡하고 준엄한 정세는 전체 로동계급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계급투쟁의 날을 날카롭게 세울것을 요구하고 있다.로동계급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계급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그와 어긋나는 온갖 현상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할 때 우리의 사회주의계급진지는 더욱 굳건히 다져 지게 될것이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승리적으로 전진해 나가게 될것이다. 조국통일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제로 나서고 있다.북과 남,해외의 모든 조선동포들은 화해와 단합에로 나아가는 민족의 지향을 한사코 가로 막고 있는 미제의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고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정신대로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이룩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야 한다. 전체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세계혁명적인민들과의 친선과 단결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우리 인민은 혁명의 개척기부터 로동계급의 국제적위업에 끝없이 충실하였으며 자본의 압제를 반대하는 세계피압박인민들과의 친선을 귀중히 여겨 왔다.우리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변함없이 지배와 예속이 없는 자주의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세계혁명적인민들과 굳게 단결하여 미제국주의자들의 전횡과 강권행위를 반대하며 민족적독립과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하여 계속 억세게 싸워 나갈것이다. 지금 당중앙위원회구호를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 안고 총 진군에 떨쳐 나선 우리 로동계급과 인민들의 투쟁기세는 매우 높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승리는 우리의것이다,이것이 우리 로동계급과 인민들의 드놀지 않는 신념이며 배짱이다. 우리의 투쟁은 비록 간고하지만 승리는 확정적이다. 전체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 나감으로써 공화국창건 55돐이 되는 올해에 선군시대 조선로동계급의 영웅적기상을 다시한번 힘 있게 떨치자.(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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