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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5.1절을 기념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전 세계로동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기념하여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이 1일 대규모행사를 진행하였다.
 민주로총은 이날 서울 대학로에서 로조원 2만여명의 참가하에 <전국로동자대회>를 가지였다.
 위원장 단병호는 대회사를 통해 <전체 로동자의 절반이 넘는 760만 비정규직로동차별정책철페 등을 위해 민주로총의 전 력량을 모아 투쟁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발표되였다.
 결의문은 미국이 지금도 초국적자본의 신자유주의,<세계화>공세의 선봉에 서서 제국주의패권전쟁을 벌리고 있다고 하면서 <이에 맞서 우리는 로동자국제련대의 전통을 계승하여 반전평화,반세계화투쟁을 힘차게 전개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국제로동절을 맞이하여 로동자들은 10대로동개혁을 쟁취하기 위한 2003년 상반기투쟁을 선포한다고 하면서 결의문은 비정규직로동차별정책철페,로동시간단축,로동3권보장,경제자유구역과 개방정책중단,반전평화 등을 주장하였다.
 단체는 대회에 앞서 각 산하조직별로 집회를 가지였다.
 한편 4월 30일 고려대학교 로천극장에서는 2만여명의 학생들과 로동자들이 <전국로동자대회>전야제를 가지고 비정규직철페투쟁에 적극 나설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한국로총>도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로조원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로동절기념식과 비정규직로동차별정책철페를 요구하는 마라손대회를 진행하였다.
 단체는 또한 남조선의 27개 지역에서 로동자와 가족들 5만여명의 참가하에 로동절기념행사를 가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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