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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 조선인민군 금성친위 제841군부대를 시찰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6일 조선인민군 금성친위 제841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험산준령들을 넘고 넘으시여 최전연에 위치한 군부대에 도착하신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작전지휘실에 들리시여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의 지휘관,병사들이 우리 당의 자위적인 군사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으며 조국의 전초선을 믿음직하게 지켜 가고 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회관에 들리시여 부대가 걸어 온 승리의 행로를 보여 주는 기록을 보시고 이 부대는 지난 기간 우리 인민이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빛나는 위훈을 떨친 자랑스러운 부대이라고 하시면서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군부대군인들의 숭고한 투쟁정신은 군기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사상교양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모든 군인들을 사상의 강자,신념의 강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종합전술훈련장을 돌아 보시고 부대에서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자체의 힘으로 훈련장을 실용성 있게 훌륭히 꾸리고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여 병사들을 펄펄 나는 일당백의 용사들로 키운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에서 건설한 승리발전소를 돌아 보시고 군부대군인들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발전소를 건설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주변의 산들마다에 무성하게 자란 울창한 수림을 보시고 우리 군대의 모든 병사들은 나라의 일목일초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가장 열렬한 애국자,혁명가들이라고 하시면서 이런 애국충신들이 조국방선을 지키고 있기에 우리의 사회주의는 불패의 성새로 거연히 솟아 승승장구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부대장병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이어 군부대관하 중대를 시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문화교양 및 후방시설들을 돌아 보시면서 전사들의 생활을 육친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중대에서 문화교양 및 후방시설들을 그쯔ㄴ하게 잘 갖추어 놓았을뿐아니라 여러가지 부업을 실속 있게 하여 병사들에게 풍성한 식생활을 보장해 주고 있는데 대하여 매우 만족해 하시면서 전사들에게 최상의 생활조건을 마련해 주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고 있는 지휘관들의 수고를 치하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중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기관총,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뜻 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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