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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북이 마음대로 북남대화를 조정>발언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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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민주조선>은 남조선의 <대통령국방보좌관>이란자가 며칠전에 있은 TV토론회라는데서 <북의 체제와 주민을 구분>해야 하며 <체제와의 공조>는 <고려>해야 한다고 줴쳤고 심지어 북이 마음대로 북남대화를 <조정해 보려는 행태>가 더이상 지속되여서는 안된다고 걸고 든것을 규탄하였다.
신문은 우리는 그것을 우리에 대한 도전이고 새로운 대결의 선포인 동시에 6.15공동선언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간주할수밖에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북남대화와 관련하여 그 무슨 <조정하려는 행태>요 뭐요 하고 우리를 걸고 든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북남대화는 6.15공동선언에 의해 마련되였으며 공동선언의 리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남측은 공동선언의 정신에 배치되게 민족적자존심을 줴버리고 주대도 없이 미국에 맹종맹동하고 있다. 이번에 <대통령국방보좌관>을 시켜 남조선당국이 지금까지 미국이 하자는대로 따라 한데 대해서는 뒤전에 밀어 놓고 6.15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대화상대방의 체제와 존엄을 시비중상한것은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금후태도를 지켜 볼것이다.남조선당국은 온 겨레가 주시하고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실천행동으로 사람들의 의혹을 풀어야 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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