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5월30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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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민족적전통을 적극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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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살려 나가는 사회적기풍이 높이 발양되고 있다.
민족적인것이 적극 장려되고 있는 속에 지금 수도의 관문도시 사리원에 특색 있는 민속거리가 꾸려 지고 있다. 경공업성 피복연구소에서는 아름답고 우아한 새형의 조선치마저고리도안들과 혼례복도안을 창작하였다. 치마저고리는 녀성들이 즐겨 입는 의상으로서 평양시 중심부에 있는 보통문조선옷점에서만도 4월에 주문량이 몇배로 늘어 났다.종합적인 민족식당으로 이름난 평양의 청류관에서는 조선 각 지방의 민족음식 수천가지를 소개하는 전자도서를 마지막단계에서 완성하고 있다.또한 장철구평양상업대학에서는 전국각지에 나가 1,100여종의 특색 있는 지방료리들을 발굴하였다. 극장무대에서는 건드러진 민요가락들과 상모춤이 관중들의 절찬을 받고 있다. 조선민족음악무용연구소 소장 박형섭은 최근에 연구소에서 <진주와 산호>를 비롯한 민속무용작품들을 발굴정리하고 재형상하였으며 강원도지방의 인민들이 널리 부르던 <기나리> 등 10여편의 민요들을 찾아 냈다고 말하였다. 조선에서는 올해 설(음력)과 정월대보름날을 크게 쇠였다. 이 전통적인 민속명절들에 아이들의 연띄우기,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들이 이채롭게 진행되였다. 유원지들과 공원들에서는 민요가락에 맞추어 춤을 추거나 장기,유놀이를 하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흔히 볼수 있다.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우리의 민족전통은 랑만과 희열속에 활짝 꽃 펴나고 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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