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6월5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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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적으로 발전한 조선예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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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6월 5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 대한 첫 현지지도를 하신 날이다.
주체52(1963)년 이날 김정일동지께서는 촬영소를 찾으시여 문학예술을 빨리 발전시키려면 영화예술부문에서 변혁을 일으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창작가,배우들이 자기들이 지닌 임무와 역할을 자각하고 주체적인 문학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선구자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이때부터 촬영소에서는 <한 지대장의 이야기>,<유격대의 오형제>,<이름 없는 영웅들>,<성장의 길에서>,<꽃 피는 마을>,<로동가정>,<세상에 부럼없어라>,<보증>,<춘향전> 등 혁명전통,조국해방전쟁,조국통일과 민족고전 및 력사,현실물 주제의 다양한 예술영화들이 창작되여 문학예술의 보물고를 더 풍부히 하였다. 이 나날 김정일동지께서 영화혁명에 관한 독창적인 리론을 내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심으로써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인 <피바다>,<꽃 파는 처녀>,<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 등이 영화로 옮겨 지고 <누리에 붙는 불>,<조선의 별>을 비롯하여 그이의 혁명력사와 숭고한 풍모를 형상한 혁명영화들이 기념비적대작으로 창조되였다. 그이께서는 이 기간 영화촬영소를 330여차 현지지도하시였으며 2,000여차에 걸쳐 수백편의 작품을 지도해 주시였다. 촬영소에서는 한편 <영원한 전우>,<봄부터 여름까지>,<죽음의 계곡> 등 외국합작영화들도 여러편 내놓았다.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지금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의 속편들을 비롯하여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는 현실주제작품창작에 큰 힘을 넣으면서 주체적인 영화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 있게 다그쳐 나가고 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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