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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행복만을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1982년 8월에 진행된 유엔총회 특별회의에서는 매해 6월 4일을 <침략에 의한 죄 없는 어린이희생자들의 국제적인 날>로 할것을 결정하였다.
 그때로부터 20여년이 지났지만 오늘 세계적판도에서는 유엔의 의도와는 달리 수많은 어린이들이 침략에 의한 희생물로 되고 있다.
 그것은 세계제패야망을 품은 미국이 랭전종식후에도 끊임없이 감행하고 있는 전쟁책동과 관련된다.
 미국은 1991년의 페르샤만전쟁과 1995년의 보스니아분쟁,1999년의 쓰르비아 및 쯔르나고라에 대한 공습,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군사행동,최근의 이라크전쟁에서 신형미싸일과 폭탄들을 무차별적으로 민간인들의 머리우에 들씌워 수많은 어린이들을 살상하였다.
 미군이 국제적으로 금지된 나팜탄과 송이폭탄은 물론 렬화우라니움탄까지 꺼리낌없이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당하는 피해는 더욱 커 졌다.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수많은 어린이들이 피 흘리며 숨져 가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나라와 민족이 단결하여 미국의 전횡을 하루빨리 끝장낼것을 요구하고 있다.
 모든 나라와 민족이 자유롭고 평등한 자주화된 새 사회를 건설할 때만이 인류의 머리우에 평화가 깃들고 미래의 주인공인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참된 행복과 기쁨만을 안겨 주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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