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6월9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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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성명 미군의 <전력증강계획>책동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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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통신사는 7일 미제침략군의 이른바 <전력증강계획>이라는것을 단죄규탄하여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국의 전력증강에는 그에 맞는 강력한 억제력으로,선제공격에는 초전박살로 대답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성명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5월 31일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는 앞으로 3년간 110억딸라를 투자하는 미제침략군의 이른바 <전력증강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본토에서 고성능경장갑차와 전자지휘체계 등 최첨단무기들로 장비된 신속기동려단의 일부 부대가 올해 여름 남조선에 배치될것이라고 한다. <전력증강계획>에는 정찰과 공격임무를 수행하는 무인항공기와 최신형<패트리오트>미싸일의 배비,정밀유도폭탄도입과 최신<아파치>직승기배치 등 모두 100여개 항목에 달하는 <전력증강>방안이 들어 있다고 한다.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지금까지 침략무력을 계통적으로 증강해 온 미국이 이번에 또다시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으며 대규모적이고 대량살륙적인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묵과할수 없는 엄중한 사태이다. 미국이 핵문제를 걸고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운운하고 있는것과 때를 같이 하여 이번에 <전력증강계획>을 발표한것은 얼마전 남조선과의 <공동성명>에서 밝힌 <추가적조치>라는것이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 서고 있으며 대조선핵전쟁책동이 한갖 <탁상우의 방안>이 아니라 현실화되고 있다는것을 립증해준다. 더우기 우리의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미군부우두머리들이 이번 무력증강조치와 관련하여 그것이 조선반도유사시 그 누구의 <전선을 허물기 위한것>이니,<곧장 평양을 향해 진격>하기 위한것이니 하고 저들의 북침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있는 사실이다. 조성된 사태는 최근 우리가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을 발표하여 우리의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확고한 담보임을 선언한것이 전적으로 옳았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 주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온 민족의 이름으로 미국의 위험천만한 <전력증강>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에서 미군장갑차에 의한 녀중학생살해사건 1돐을 계기로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가고 있는 오늘 미국이 꺼꾸로 남조선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데로 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전면도전이다. 근 60년동안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인민들을 총칼로 다스리며 무차별적인 살륙을 감행해온 미국이 이제 또다시 전후 최대의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자주적지향과 반미반전기운을 말살하고 조선반도에 헤아릴수 없는 참화를 들씌울수 있는 전쟁의 전주곡으로 된다. 미제침략군무력이 증강되면 될수록 미군호전광들의 살륙만행은 보다 횡포해지게 되고 경제적피해도 일층 심화되여 남조선이 당하게 될 재난은 더욱 커지게 되며 조선반도 전체의 평화와 안정도 엄중히 위협당하게 되리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미국이 추구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 명백해 드러난 이상 우리는 그에 대처할 응당한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미국이 제 마음대로 치고 먹고 깔고 앉는 방식이 조선반도에서도 통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우리의 물리적억제력은 나라와 민족을 수호하는 철의 방패로서 침략자들에게는 무자비한 철퇴로 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의 전력증강에는 그에 맞는 강력한 억제력으로,선제공격에는 초전박살로 대답할것이다. 미제는 반미의 초불을 높이 추켜든 남조선인민들이 이제는 군사적 강점통치에 순종하던 지난날의 무력한 인민이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남조선을 더욱 삼엄한 핵전쟁화약고로 만들고 온 민족을 핵참화속에 몰아 넣으려는 미제의 위험천만한 무력증강책동을 견결히 반대배격하여야 하며 침략과 전쟁의 화근인 미군을 남조선에서 철거시키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 나가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과 련대성단체들,국제기구들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제의 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반전반미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 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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