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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전력증강계획> 규탄-<로동신문>,청년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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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는 앞으로 3년간 110억딸라를 투자해 무력을 대폭 증강하기 위한 이른바 <전력증강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100여개 항목에 달하는 <전력증강계획>은 요소요소가 다 북침공격능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데 복종되고 있다. ◆1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제의 <전력증강>책동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능력을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한 매우 위험천만한것으로서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호전광들은 이번 무력증강계획이 조선반도<유사시> 그 누구의 <전선을 허물기 위한것>이라느니,<곧장 평양을 향해 진격>하기 위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폭언을 서슴지 않고 내뱉고 있다. <전력증강계획>은 발표되자마자 실천에 옮겨 지고 있다.벌써 계획에 예견된 <아파치>직승기 한개대대가 투입되였다.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킬뿐아니라 침략자들에게 수치와 죽음을 주는 위력한 무기이며 철의 방패이다.미제가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을 도발하는 경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쌓이고 쌓인 원한을 터뜨려 침략자들에게 가차없는 징벌을 안길것이며 제2의 조선전쟁은 미제의 파멸로 막을 내릴것이다.미국은 전쟁현훈증과 과대망상증을 털어 버리고 무모한 무력증강책동을 걷어 치워야 한다. ◆11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담화에서 미제의 무력증강책동을 이 땅우에 부강조국을 건설하려는 우리 청년들의 지향과 희망을 핵전쟁의 불길속에 몰아 넣으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행위로 락인하고 이를 단호히 단죄규탄하였다. 대변인은 미제가 110억딸라의 막대한 자금을 퍼 부어 남조선강점 미군의 <전력>을 대폭 증강할 계획을 발표하고 그것이 조선반도<유사시> 그 누구의 <전선을 돌파>하고 <평양으로 진격>하기 위한것이라고 내놓고 떠벌이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청년들은 평화를 귀중히 여기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청년들은 미제침략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섬멸적인 타격을 안기고 영웅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였으며 오늘의 반미결사전에서 주력은 우리 청년들이다. 만약 미제가 끝내 이 땅에 전쟁의 불을 지르고 사랑하는 우리 평양에 총탄 하나라도 날린다면 천출명장의 슬하에서 무적의 힘과 슬기를 키운 우리 청년학생들은 500만의 육탄이 되고 철퇴가 되여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 버릴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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