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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군들에서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군중대회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6.25미제반대투쟁의 날> 군중대회가 각 시,군들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군인민위원회 책임일군과 각계 대표들은 대회들에서 한 연설에서 미제가 200여만의 방대한 무력과 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도발한 조선전쟁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전 조선을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가장 파렴치하고 강도적인 침략전쟁이였다고 지적하였다.
 미제야수들에 의하여 새 생활창조로 약동하고 평화롭던 우리의 도시와 마을,산과 들이 재더미로,피 비린내 나는 인간도살장으로 변한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미제가 오늘도 남조선에서 살인과 략탈,방화 등 강도적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며 남조선인민들을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 넣고 있는 사실들을 폭로하고 미국이야말로 조선인민의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악의 원흉이라고 락인하였다.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에서 참패를 당한 력사적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 오며 대조선압살책동을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하고 있는데 대하여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수령,당,대중이 일심단결되여 있으며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 인민을 잘못 보고 미제가 또다시 덤벼 든다면 뼈도 추리지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들에는 지방 당,정권기관,근로단체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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