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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기즈스딴인사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하여 부쉬에게 항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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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끼르기즈스딴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클라라 아쥐베꼬바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하여 6월 24일 부쉬에게 항의문을 보내였다.
그는 항의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독립국가이다. 21세기에는 국제문제들을 힘의 방법으로 해결해 보려는것이 불가능하다. 세계적범위에서의 핵무기철페와 핵무기전파방지문제는 핵대국인 미국이 이 분야에서 스스로 모범을 보일 때 응당한 결실을 보게 될것이다. 이것은 전 세계와 미래의 운명과 관련된 중요한 사업이다. 세계의 진보적세력은 와르샤와조약기구가 해체된것과 같이 북대서양조약기구도 스스로 해체되기를 바라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나라이다. 쓰르비아 및 쯔르나고라와 이라크에 적용된 씨나리오가 조선에서는 통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미국이 조선에서 손을 뗄것을 요구한다. 그는 끝으로 부쉬가 건전한 사고력을 가지며 지난 시기 미국이 얻은 교훈을 잊지 말것을 경고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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