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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티나대통령,조선주재 무관단이 꽃바구니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9돐에 즈음하여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그이의 동상에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 야씨르 아라파트가 꽃바구니를 보내여 왔다.
 꽃바구니를 7일 조선주재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가 진정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각하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 져 있었다.
 이날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에 조선주재 무관단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무관단성원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활동으로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과 나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주석에 대한 다함 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 져 있었다.
 한편 3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9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경제 및 무역참사단이 백송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사적지에 모신 주석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백송리에 자리 잡고 있던 김일성종합대학에 깃든 주석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적건물들을 깊은 관심속에 돌아 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꾸바공화국대사관 무역참사 에벨리오 두에냐스 뽄쎄는 준엄한 전쟁시기 김일성동지께서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나라의 믿음직한 민족간부들을 키워내신데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웨ㅌ남사회주의공화국대사관 참사 쩐 반 히에우는 감상록에 백송혁명사적지를 참관하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에게 돌려 주신 은정 깊은 사랑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고 썼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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