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7월8일기사 목록
비전향장기수 전진에게 생일 여든돐상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비전향장기수 전진에게 생일 여든돐상을 보내시였다.
 주체12(1923)년 7월 6일 전라북도 군산시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난 전진은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손에 총을 잡고 유격투쟁에 참가하여 중대장으로 맹활약하였으며 불행하게도 적들에게 체포된후 38년간이나 옥중생활을 하면서도 혁명적절개와 지조를 꿋꿋이 지켜 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십년세월 원쑤들의 모든 악형과 회유속에서도 당과 수령에게 다진 맹세를 지켜 끝까지 싸운 전진의 고결한 삶을 높이 평가하시여 공화국영웅,조국통일상수상자로,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내세워 주시였다.
 생일 여든돐상이 6일 그에게 전달되였다.
 친어버이의 사랑이 담긴 생일상을 받아 안은 전진과 그의 가족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은정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김정일동지의 초상화를 우러러 삼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