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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김용규에게 생일 여든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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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 김용규에게 생일 여든돐상을 보내시였다.
주체12(1923)년 7월 21일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여난 김용규는 일제침략자들의 갖은 민족적멸시와 천대속에서 나라 없는 백성의 슬픔과 고통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하였으며 조국광복후 남조선에서 미제와 그 주구들을 반대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공화국의 품에 안겨 새 조국건설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던 그는 조국해방전쟁시기 당일군으로,유격대지휘관으로 용감하게 싸우다가 불행하게도 적들에게 체포되여 34년간이나 옥중생활을 하면서도 혁명적절개와 지조를 꿋꿋이 지켜 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십년세월 원쑤들의 모든 악형과 회유를 이겨 내고 당과 수령에게 다진 맹세를 지켜 끝까지 싸운 그의 고결한 삶을 높이 평가하시여 공화국영웅,조국통일상수상자로,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내세워 주시였으며 오늘은 생일상까지 보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 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생일 여든돐상이 21일 그에게 전달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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