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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사회주의조국의 미래에 대한 우리 인민의 긍지와 락관
 (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8월 1일부 <로동신문>은 <사회주의조국의 미래에 대한 우리 인민의 긍지와 락관>이라는 제목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자기 조국에 대한 우리 인민의 사랑은 남달리 강렬하다.
 아직은 부족한것도 곤난한것도 많지만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안고 삶의 자욱자욱마다에 애국의 더운 피를 아낌없이 바쳐 가는것이 우리 인민의 열렬한 조국애이다.
 통일되고 부강번영할 강성민족으로 위용 떨칠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기에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영웅서사시를 엮어 나가고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미래는 아름답고 우리의 승리는 필연적입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는 밝은 미래가 있다.
 혁명의 길은 순탄하지 않다.온갖 반혁명세력과의 치렬한 계급투쟁과 사상적대결속에서 전진하는 이 길에는 형언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가슴 아픈 희생이 있을수 있다.준엄하고 간고한 혁명의 길을 추호의 동요도 없이 꿋꿋이 걸어 나가자면 죽음앞에서도 끄떡하지 않는 강의한 혁명정신을 지녀야 한다.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된 혁명위업은 설사 그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좌절과 실패를 모르고 계속혁신,계속전진해 나가게 된다.
 혁명의 길을 두려움없이 걸어 나가게 하는 불굴의 혁명정신은 미래에 대한 굳은 확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래일에 대한 굳은 확신은 인간을 신념과 의지의 강자,혁명적락관주의자로 키우는 자양분이다.숭고하고 아름다운 미래가 있어 사람들은 시련속에서도 비관하지 않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는것이다.조국의 자유와 독립,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조선의 혁명가들의 영웅적인 삶과 위훈이 그것을 잘 말해 주고 있다.
 미래가 있는 인간에게는 무서울것도 두려울것도 없다.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 볼수 없는 지난 <고난의 행군>,강행군은 미래를 안고 사는 인민이 얼마나 강의하고 억세며 얼마나 고상하고 아름다운가를 뚜렷이 실증하여 주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생사기로의 갈림길에서 남들 같으면 열백번도 꺼꾸러졌을 모진 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분연히 일어 나 창조와 변혁을 안아 올수 있은것은 래일에 대한 희망이 있기때문이였다.<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구호는 숭고한 미래를 간직한 군대와 인민만이 추켜 들수 있는 삶의 구호,신념의 구호이다.
 사람들을 강철의 인간,신념의 인간으로 존엄 떨치게 하는 아름다운 미래는 누구에게나,어디에나 다 있는것이 아니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굳은 신념과 자기 힘에 대한 확신,투쟁과 창조의 가치를 귀중히 여길줄 아는 인민에게 빛나는 미래가 있는 법이다.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희망찬 래일에 대한 굳은 확신은 결코 하루이틀에 생겨 난것이 아니다.그것은 우리 인민모두가 영원한 삶의 품,행복의 요람이라고 부르며 안겨 사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우월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리 조국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이 참답게 실현된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
 새것이 승리하고 낡은것이 멸망하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새것과 낡은것을 가르는 기준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이다.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에 부합되는것은 새것이며 맞지 않는것은 낡은것이다.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을 구현한 사회이다.사회주의가 승리하고 자본주의가 멸망하는것은 필연적이다.이것은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의 전진과 더불어 체득한 진리이기도 하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야말로 가장 우월한 사회이며 사회주의에 자기들의 운명도 미래도 있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의 품에서 비로소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되찾고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게 되였다.오늘 우리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혁명적대가정으로 전변되고 우리 인민의 정치사상적,정신도덕적풍모가 숭고한 경지에 오를수 있은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다.비록 부유하게 살지는 못해도 착취와 압박,불평등과 무권리라는 말조차 모르고 전체 인민이 평등하고 화목하게 사는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다.사회주의를 떠나 우리 인민의 행복한 오늘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우리 인민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것을 더 없는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고 있으며 앞날에 대한 희망을 안고 고난과 시련도 웃으며 헤쳐 나가고 있다.미래를 확신성 있게 그려 보며 절해고도에서도 김정일강성대국 만세를 부르고 모든 고생을 달게 여기며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혁명적락관주의와 인생관은 사회주의품속에서 배우고 성장해 온 우리 인민만이 지닐수 있다.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만연되고 있는 비관과 절망,각종 사회악은 앞날이 없는 사회의 진면모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나라의 전도와 운명은 경제발전이나 재부 그자체에 있는것이 아니다.재부나 돈이 아니라 인민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유린말살하는 자본주의사회는 사멸의 운명을 타고 난 미래가 없는 사회이다.사회제도의 반인민성과 반동성으로 하여 인민의 버림을 받고 앞날을 잃은것이 자본주의사회이다.
 사회주의 우리 제도야말로 우리 인민의 영원한 미래를 담보하는 삶의 요람이고 터전이다.
 전체 인민이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는 우리 인민을 광명한 미래에로 떠밀어 주는 위력한 추동력이다.
 단결이 없이는 미래가 없다.우리 인민을 투쟁과 위훈에로 불러 일으키는 휘황한 미래는 우리 조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일심단결에 기초하고 있다.
 일심단결은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며 모든 승리의 상징이다.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일심단결로 개척되고 일심단결로 백승을 떨쳐 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다.일심단결을 떠나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긍지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의지,하나의 도덕의리로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철통 같은 일심단결은 우리 인민에게 자기 위업과 자기 힘에 대한 굳은 신념과 의지를 백배,천배로 더해 주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더욱 북 돋아 주고 있다.그 어떤 핵무기로도 깨뜨릴수 없는 당과 군대와 인민의 불패의 일심단결에서 우리를 건드리는 자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치 않으려는 든든한 배짱과 자존심이 우러나오고 남이 한걸음을 걸으면 우리는 열걸음,백걸음을 달리려는 만만한 투지와 열정이 샘 솟으며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기려는 견인불발의 의지가 생겨 난다.일심단결이 있는 한 고난도 시련도 두렵지 않으며 우리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고 일심단결의 위력에서 미래를 락관하며 오늘의 고난과 시련을 웃으며 맞받아 뚫고 나가고 있는것이다.일심단결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미래에 대한 굳은 확신을 새겨 주는 힘의 원천이다.
 우리 사회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사회라면 자본주의사회는 반목과 불신,사회적대립과 모순이 극도에 달한 사회이다.
 사회제도의 공고성과 우월성은 사회성원들의 단결과 협력에 있다.계급적모순과 대립이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고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항시적인 사회적불안정과 사람들사이의 반목과 불신이 지배한다.
 정보산업시대에 들어 선 오늘에도 자본주의사회의 계급적모순과 대립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모순과 대립이 지배하고 제명을 다 산 자본주의가 멸망하는것은 불가피하다.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살며 혁명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이고 영예이다.시련은 일시적이고 승리는 영원하다.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속에서 미래를 락관하기에 우리 인민은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그려 보며 자기 조국에 고결한 진심과 량심을 다 바치고 있다.
 강성대국은 우리의 리상이고 미래이다.단순히 잘 먹고 잘 사는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존엄 높고 영원히 부강번영하는 나라,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삶과 행복이 찬란히 꽃 펴나는 나라가 우리가 건설하려는 주체의 강성대국이다.우리의 앞길에 강성대국의 휘황한 미래가 있기에 우리 인민은 형언할수 없는 고생을 겪으면서도 <내 나라 제일로 좋아>의 노래를 소리높이 부르며 부강조국건설에 자기의 땀과 지혜를 바치고 있는것이다.
 선군은 강성대국건설의 영원한 구호이다.백두의 선군령장의 품속에서 다져 진 군대와 인민의 철통 같은 일심단결이 있고 무적의 총대,불패의 자위적군사력이 있기에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은 끄떡 없으며 이 땅우에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이 창조되고 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려는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극도에 이르고 있으며 아직은 모든것이 의연히 어렵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선군의 위력으로 일떠설 강성대국의 휘황한 미래를 내다보며 승리자의 기백에 넘쳐 살며 투쟁하고 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마음의 기둥으로,승리의 기치로 우러르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 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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