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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일지지 및 친선단체 성원들 <한민전>평양지부 방문,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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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에 관한 국제회의와 련대성행사들에 참가하였던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를 단장으로 하는 에스빠냐조선과의 친선협회대표단,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 마르완 쑤다흐,제1부위원장 헤나로 레데스마 이스끼에따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대표단이 7월 28일과 30일,8월 1일 각각 <한국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를 방문하였다.
조일민대표를 비롯한 지부성원들이 대표단,대표들을 따뜻이 맞이하고 손님들과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는 자기 조직들의 활동정형이 통보되고 조직들사이의 관계발전을 비롯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다. 조일민대표는 조선통일지지 및 친선단체 조직들이 지난 기간 남조선에서 미군을 몰아 내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한민전>과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아낌 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시하였으며 <한민전>과 남조선인민들이 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 있는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대표단,대표들은 <한민전>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해 적극 투쟁하고 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이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상봉후 대표단,대표들은 조국통일을 위한 <한민전>과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지지하여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성명은 다음과 같다.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한민전>과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를 보낸다! 우리는 미국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적대시강경정책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한민전>과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대한 지지와 련대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첫째,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는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 주며 제국주의반동세력의 온갖 지배주의책동을 짓부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 나갈수 있게 하는 21세기의 가장 위력한 정치방식이며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의 보검인 위대한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할것이다. 둘째,미국을 세계평화와 질서를 파괴하는 침략과 전쟁의 원흉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미국은 평화와 안정,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전체 조선인민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자주적인 지향과 요구에 맞게 과대망상적인 대조선적대시강경정책을 당장 철회하고 조미회담에 응해 나서며 남조선에서 모든 침략무력과 살인무기들을 지체없이 철수시킬것을 다시금 강력히 요구한다. 이와 함께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미제의 군비증강책동과 일방주의적인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반미반전평화수호투쟁을 다양하게 벌려 나갈것이다. 셋째,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한민전>과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를 보내며 공동선언을 파탄시키고 대결을 추구하려는 미제와 남조선의 <한나라당>을 비롯한 내외분렬주의세력들의 악랄한 반통일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 나갈것이다. 넷째,<한민전>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며 세계자주화와 평화,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긴밀히 협조하고 지지련대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갈것이다. 위대한 선군정치 만세! 통일된 조선인민 만세!(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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