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며칠전 남조선의 <한나라당>이 이른바 <대북송금>과 관련한 <새 특검법안>이라는것을 <국회>에 다시 상정시키는 놀음을 벌렸다가 재표결에서 역시 부결되고 말았다.
오늘호 <로동신문>은 <한나라당>이 정당이라고는 하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도대체 정당다운 면모를 찾아 볼수 없고 사고방식도 삐뚤어 질대로 삐뚤어 졌다고 하면서 그들이 이것을 모르고 날뛰는데 비극이 있다고 밝혔다.
론평의 필자는 사실 <한나라당>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현대사이의 정상적인 경제거래과정에 이루어 진 얼마 안되는 자금협력문제에 <특검>의 칼을 대려 한것부터가 극히 잘못된것이라고 하면서 민족자주통일시대에 우리 민족끼리 손 잡고 협력하여 공영,공리를 도모하려 한것을 배 아파 하는 자들이야말로 동족을 등진 매국반역의 무리이라고 락인하였다.
신문은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남을 물어 뜯고 꼬집기는 잘하는데 그것이 자신들에게 미칠 후과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정치적미숙아들이라고 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등진 반역당이 갈곳은 무덤뿐이라고 지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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