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８월　４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４일　만수대의사당에서　국가대회의　환경　및　농업문제상설위원회　위원장　스．공가도르쥐를　단장으로　하는　몽골국가대회의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장을　참관하고　조선인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　있다는것을　절감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이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　따라　난관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고　있는데　대해　몽골정부와　인민은　진심으로　기쁘게　여기고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조선몽골친선의원단　조규일위원장과　조선주재　몽골대사　쟌치브도르쥔　롬보가　참가하였다．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몽골국가대회의대표단이　선물을　드리였다．
　선물을　스．공가도르쥐단장이　김영남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