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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날 만수대동상주변에 백학이 날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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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８월 ５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각지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여 찬성의 한표，충성의 한표를 바친 크나큰 환희와 감격으로 설레이고 있던 ３일 ２１시 ３０분경 평양의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주변에 백학이 날아 와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었다．
인민대학습당쪽에서 무리 지어 날아 온 ３０여마리의 백학들은 주석의 동상주변을 돌면서 신비로운 광경을 펼친 다음 개선문상공으로 유유히 날아 갔다．
이 현상을 목격한 중구역 종로동 주민들을 비롯한 각계층 사람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높이 모시는 뜻 깊은 이날을 축하하여 백학들도 신비경을 펼치였다고 격정을 금치 못해 하였다．（끝）
인민대학습당쪽에서 무리 지어 날아 온 ３０여마리의 백학들은 주석의 동상주변을 돌면서 신비로운 광경을 펼친 다음 개선문상공으로 유유히 날아 갔다．
이 현상을 목격한 중구역 종로동 주민들을 비롯한 각계층 사람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높이 모시는 뜻 깊은 이날을 축하하여 백학들도 신비경을 펼치였다고 격정을 금치 못해 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