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8월13일기사 목록
8월 15일부터 조선중앙방송을 <한민전>평양지부에서 중계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한국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조일민대표가 12일 평양에서 국내외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에는 평양시내 신문,통신,방송기자들과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 출판관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대표는 <한민전>중앙위원회가 최근에 취한 새로운 조치에 대하여 통보하였다.
 그는 <한민전>중앙위원회가 이남 각계층 애국민중의 지향에 따라 조선중앙방송을 직접 중계할데 대한 과업을 평양지부에 위임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번 조치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출중한 위인상과 선군정치에 의하여 마련되고 발전하는 6.15시대와 더불어 이남민중속에서 폭발적으로 높아 가고 있는 장군님에 대한 흠모와 숭배심,그이의 령도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북의 현실에 대한 남녘민중의 비상한 관심 등 현 정세의 요구에 부응하여 취한 지극히 정당한 조치이다.
 지금까지 이남민중은 여러 경로를 통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상과 이북소식에 접하여 왔다.
 이남의 주요신문,잡지 10여종만 하여도 지난 3년간 매해 백두산3대장군의 영상사진을 1,000여상 모시고 위대성관련글은 1만여건이나 실었다.
 한해에 수만명에 달하는 이남 각계층 인물들의 방북을 통해서도 북을 바로 인식하기 위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상과 북의 소식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이북찬양인터네트싸이트수가 무려 2,000여개에 달하고 있고 그 수가 계속 늘어 나고 있는것은 이를 실증해 주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북의 소식은 많은 경우 간접적이거나 부분적이였고 또 와전된것들이 적지 않았다.
 북의 소식을 보다 광범하고 정확하게,보다 빨리 알려는것은 오늘 이남민중의 일치한 요구로 되고 있다.
 특히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상과 선군정치가 꽃 펴나는 북의 실상을 그대로 알고 싶어 하는것이 오늘 이남의 민심이다.
 장군님의 위인상과 북의 실상을 폭 넓고 깊이 있게 그리고 정확하고 빨리 접할수 있는 가장 위력한 방법은 북의 방송을 려과없이 청취하는 길이다.
 이로부터 <한민전>중앙위원회는 이남민중의 뜨거운 요청에 부응하여 조선중앙방송을 <한민전>평양지부에서 중계하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를 취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 조치에 따라 <한민전>평양지부는 광복의 날인 오는 8월 15일부터 조선중앙방송중계를 시작한다.중계는 하루 12시간 하게 된다.매일 아침 7시부터 낮 1시까지 6시간동안,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6시간동안 중계하게 된다.
 이번에 우리 <한민전>평양지부가 조선중앙방송의 생생한 목소리를 이남민중에게 중계하게 된 새로운 조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 민족끼리>의 민족공조를 보다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는 력사적인 조치로 된다.
 그는 6.15시대에 와서 이남민중속에서는 민족자주의식과 민족공조의식이 전례없이 높아 졌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최근 이남에서 진행된 조사자료에 따르면 북을 지지하는 통일애국력량이 주민구성의 절대다수에 이르고 있다.
 이것은 <한>반도에서 우리 민족 대 미국이라는 대결구도가 정착되고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이 대결구도는 최근 부쉬행정부의 대북압살전쟁책동으로 하여 더욱 뚜렷해 지고 보다 첨예화되고 있다.
 미제의 무모한 핵전쟁광란으로 인하여 7천만 우리 민족이 죽느냐,사느냐 하는 갈림길에서 이남민중이 선택할 길은 오직 남과 북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미제와 그에 추종하는 반통일세력의 핵전쟁도발책동을 분쇄하는 길뿐이다.
 오늘 반미반전투쟁에서 이남민중이 승리할수 있는 정신적량식의 하나가 북의 방송이다.
 조선중앙방송은 단순한 언론수단이 아니라 북을 민족자주의 성새로 굳게 믿고 반미반전투쟁을 가열 차게 전개해 나가는 이남민중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북 돋아 주는 정신적량식이며 투쟁의 무기이다.
 북의 무게 있고 힘 있는 목소리에서 커다란 용기를 얻고 있는 이남의 각계 애국민중은 지금 첨예하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신심드높이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승리를 안아 오기 위해 반미반전투쟁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
 우리 평양지부는 조선중앙방송을 중계하는 영예로운 과업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맡겨 진 막중한 임무를 차질없이 책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나갈것이다.
 대표는 또한 <한민전>중앙위원회의 조치에 따라 <한민전>평양대표부의 명칭을 <한민전>평양지부로 개칭한데 언급하면서 이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한민전>활동을 보다 앙양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끝으로 <한민전>평양지부는 남북동포형제들의 사랑과 기대속에 민족대단결을 강화하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더익 힘 있게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