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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통일축전으로 될 8.15민족대회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족의 통일열기가 8월의 폭양보다 더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조선민족은 8.15조국광복의 날에 즈음하여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게 될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에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6.15공동선언을 고수리행하여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할데 대하여>라는 주제밑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기본대회와 함께 상봉모임,체육유희경기,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벌어 진다.
 이번 대회는 미제의 반공화국핵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숙원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조선민족의 단합된 힘을 보여 줄 뜻 깊은 계기로 된다.
 민족통일축전들은 7천만겨레의 철석 같은 애국의지의 과시로서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겼다.
 13년전 8월 조국광복 45돐을 맞으며 평양에서 처음으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대회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그때로부터 해마다 8월이 오면 민족공동의 통일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99통일대축전 10차범민족대회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해외의 3자련대를 실현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정치축전이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성명발표이후 민족자주통일운동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자기 발전의 길을 걸어 왔다.
 최근년간들에 평양과 서울에서 진행된 8.15통일대축전장들에서는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이 땅에 자주통일의 새 민족사를 펼쳐 나가자고 호소하는 열띤 목소리들이 힘 있게 울려 나왔다.
 자주통일로 향한 진군길을 다그쳐 갈 신심이 차넘친 행사장들은 통일조국의 축도로 되고 있다.
 대회대표들이 올해의 8.15민족대회가 조국통일을 앞당겨 이룩하는데 기여해야 할 의의 깊고 특색 있는 통일대축전으로 되리라는 기대를 안고 평양으로 오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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