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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업부문 성과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 림업부문 근로자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1(1992)년 8월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서한 <림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높이 받들고 나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종합적으로,효과적으로 리용하며 통나무생산을 늘여 나가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성에서는 40여개의 림산사업소,작업소들을 내오고 수십만립방메터의 통나무생산능력을 조성하였다.
 한편 류벌,삭도,림철을 비롯한 여러가지 운재수단과 방법을 받아 들여 생산공정을 단일화하고 림철작업의 종합적기계화와 현대화를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도 더욱 다지고 있다.
 산림자원에 대한 탐사도 앞세워 새로운 림산지구를 개발하고 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여년동안에 58만 1,280여정보의 산림에 16억 8,536만 7,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그리고 10만 5,720여정보의 산림을 개조하여 공업림(용재림,동발나무림,기름나무림,땔나무림)으로 전변시켰다.
 경영활동에 콤퓨터를 받아 들이고 3,000여건의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창안하여 생산에 도입하였다.
 강계,전천목재가공공장들과 무산림업기계공장,함주림업기계공장,은산밀림기계톱공장 등 림업부문 공장들이 보다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생산기지로 꾸려 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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