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８월　１３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가장　옳바른　선군정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할것이며　미제와　싸우는　＜한국민족민주전선＞과　남조선민중의　투쟁을　끝까지　성원할것이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５０돐에　즈음하여　７월　２４일　미국반제련대성이　＜한민전＞평양지부에　보낸　련대성편지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편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침략자들에게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군사적패배를　안기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한데　언급하였다．조선의　사회주의는　전　세계근로대중의　진정한　등대이라고　하면서　편지는　필요한　모든　방법을　다하여　제국주의전쟁책동을　파탄시킬것을　미국의　로동계급에게　호소하였다．
　우리는　미조관계의　정상화와　남조선주둔　미군의　철수를　요구한다고　편지에는　지적되여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