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８월　１５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１５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라오스건국전선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씨싸와와　깨우분판을　단장으로　하는　라오스건국전선　중앙위원회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된　조선은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고　있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은　반미대결전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조규일서기국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조선주재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대사　짠펭　씨하폼이　참가하였다．
　단장은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자신의　선물을　김영남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