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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대표단 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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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에 참가한 남측대표단은 대회참가자들을 위하여 16일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인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북과 해외동포 대표단,대표들이 초대되였다. 남측의 조계종민족공동체추진본부 한기중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민족성원 모두가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길에 나설수 있다는것을 확인하였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이번에 사상과 리념,계층과 지역은 서로 다르지만 민족의 념원을 실현하는데서 하나가 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 주었다고 하면서 그는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거둔 가장 귀중한 성과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우리에게는 민족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수 있는 담보인 6.15공동선언이 있다고 하면서 공동선언에 기초하여 이번 대회의 성과를 공고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측의 민화협 리장희상임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남과 북,해외의 민간단체들사이의 협력이 참으로 귀중하다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 양동민의장은 민족공조는 외세가 강요하는 전쟁을 막고 평화통일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은 이번 대회기간 우리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조국땅우에 무겁게 드리운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 내고 자주통일의 지름길을 앞당겨 가려는 의지를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북측대표들은 통일의 길에서 남과 해외의 동포들과의 련대련합을 강화해 나갈것이며 반전평화,통일운동을 적극 벌려 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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