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8월22일기사 목록 |
![]() |
||
|
||
|
||
제3차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 페막
|
||
|
||
|
||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지난 18일에 개막되였던 제3차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가 페막되였다.
페막식이 21일 김일성종합대학 체육관에서 있었다. 페막식에서는 먼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제3차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 참가자들이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이번 전람회에 도서들을 전시한 단체들에 기증증서와 단체상,기념품이 수여되였다. 이번 전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는 페막연설에서 이번 전람회가 자기의 근본목적에 맞게 원만히 진행된데 언급하고 전람회의 성과를 위하여 성의 있는 노력과 적극적인 협력을 기울여 준 국제기구와 여러 나라 대표단들,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우리는 앞으로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다른 나라들과의 과학기술교류와 협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대부위원장,등 관계부문 일군들,출판부문 일군들,과학자,기술자,대학교원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또한 국제기구 및 여러 나라 대표단들과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한편 이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제3차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 참가자들이 편지를 드리였다. 참가자들은 편지에서 조선체류 기간 존경하는 김정일각하께서 과학기술을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그 발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 주시는 현실을 목격하고 깊은 감동을 받은 사실을 상기시켰다. 그들은 편지에서 각하께서 최첨단과학기술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니시고 조선의 과학발전을 현명하게 령도하고 계시는데 대하여 경탄을 금할수 없으며 바로 각하와 같으신 분을 령도자로 모시고 있기에 조선이 멀지 않아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 서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편지는 앞으로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가 세계적수준으로 더욱 확대발전되도록 적극 협력할 의향을 표명하였다.(끝) |
![]() |
![]() |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