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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사설 청년들은 선군시대의 전위투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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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청년들은 공화국을 빛내여 나가는 선군시대의 전위투사가 되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공화국창건 55돐을 앞두고 온 나라가 앙양된 혁명적분위기에 휩싸여 있는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 깊게 맞이하고 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쌓아 올리신 불멸의 청년운동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며 선군의 기치밑에 조선청년운동을 더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 나갈 청년들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는 혁명적인 명절이다. 우리 청년들은 조선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마련해 주신 어버이수령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 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 따라 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전위투사가 될 불 같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시대의 선구자가 되여 강성대국건설의 앞장에 서야 할 세대는 다름아닌 우리 청년들입니다.> 공화국의 운명이자 청년들의 운명이다.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공화국이 있기에 우리 청년들의 오늘의 보람찬 생활이 있고 끝없이 밝은 미래가 있다. 청년들에게 있어서 시대의 선구자가 되여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는것보다 더 큰 긍지와 보람은 없다.사회의 가장 활력 있는 부대이며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청년들이 시대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 제껴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에 살고 있으며 우리 조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승리하고 존엄 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청년들에게 있어서 자기를 키워 주고 보살펴 주며 자기의 운명을 지켜 주는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가는것보다 더 큰 긍지는 없다. 모든 청년들은 참다운 희망과 미래를 활짝 꽃 피워 주는 품은 오직 우리 공화국밖에 없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시대의 선구자,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청년들이 공화국의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전위투사가 되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는 보람찬 길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조선청년운동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우리의 모든 청년들의 자애로운 스승이시며 어버이이시다. 어버이수령님의 청년운동사상을 빛나게 구현해 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청년중시로선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청년들에게 끝 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 주고 계신다. <청년들을 사랑하라!>,이 구호에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청년들을 당과 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계승자로 훌륭히 키워 주시고 영웅적위훈에로 이끌어 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커다란 믿음이 담겨 져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80(1991)년 8월 28일부터 우리 청년들이 해마다 청년절을 뜻 깊게 기념하도록 하시였으며 그처럼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청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그 어떤 시련도 맞받아 뚫고 혁명의 수뇌부의 구상과 의도를 끝까지 결사관철하려는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을 굳게 믿고 청년영웅도로건설과 같은 거창한 과업들도 대담하게 맡겨 주신분이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며 청년들의 문화정서적요구와 지향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시고 그들에게 끝 없는 은정을 베풀어 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이 있었기에 우리 청년들은 그 어떤 천만시련이 앞을 막아도 당과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과감히 뚫고 나가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자라날수 있었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칠수 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는 길은 오늘도 앞으로도 공화국의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앞장에 서는데 있다.청년들은 누구나 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전위투사답게 선군시대를 빛내여 나가는데서 조선청년들의 영예와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조선청년들은 력사적으로 조국과 혁명을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하여 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 있다. 조국광복을 위한 항일대전에서 선봉에 선것도 청년들이였고 공화국을 수호하기 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준엄한 결전장에 남 먼저 총을 잡고 달려 나간것도 다름아닌 청년들이였다.우리 청년들은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 빈터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데서도 돌격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였다. 당과 수령,시대와 혁명의 부름이라면 청춘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 필요하다면 피 끓는 심장까지도 서슴없이 내대는 수많은 용감한 청년들이 있어 공화국은 력사의 온갖 풍파를 헤치고 줄기차게 전진해 올수 있었다.창공높이 휘날리는 공화국기발에는 당과 수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꿋꿋이 걸어 오면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친 청년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스며 있으며 우리 혁명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성과들에는 우리의 남녀청년들이 세운 빛나는 위훈과 업적이 깃들어 있다.우리 청년들은 조선청년운동의 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오늘의 선군시대에 더욱 활짝 꽃 피워 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청년들이 선군시대의 전위투사답게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귀중한 청춘시절을 값 있게 보낼것을 바라고 있다. 청춘시절은 인생의 가장 귀중한 시절이다.새힘이 용솟음치고 정열이 불 타는 청춘시절에 세상을 들었다 놓는 기적을 창조하지 못하고 위훈을 세우지 못하면 한생을 후회하게 된다.공화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투쟁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청년영웅이 되는데 우리 시대 청춘들의 값 높은 삶이 있고 긍지가 있다. 선군시대는 우리 청년들이 불 타는 혁명적열정과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할수 있는 보람찬 활무대이다.청년들이 먼 후날에도 자기의 청춘시절을 떳떳이 추억할수 있게 살자면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 지는 선군시대에 돌격의 기수,진격의 나팔수가 되여야 하며 왕성한 정력과 투지,무비의 헌신성과 희생성으로 영웅적위훈을 세워야 한다. 청년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심으로 언제나 심장을 불 태우는 선군시대의 열혈충신이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주체조선,영웅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쳐 가시는 위대한 선군령장,애국의 최고화신이시다.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고 공화국의 찬란한 미래가 빛난다는것이 우리 청년들이 생활을 통하여 체험한 진리이다. 모든 청년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영원한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장군님께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는 수령숭배의 최고체현자가 되여야 한다.항일혁명투쟁시기 준엄한 항일의 전구마다에 수령결사옹위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긴 혁명의 1세대들처럼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데서 언제나 앞장에 서야 한다.가렬처절하였던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정신세계를 반영한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노래를 영원히 신념의 노래로 부르며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한목숨 다 바쳐 받들어 나가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예비전투부대,선군시대의 결사대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총대로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보위하는것은 선군시대 청년전위들의 가장 신성한 의무이며 최상의 영예이다. 젊음과 열정에 불 타며 전투적기백이 넘치는 청년들이 우리 당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나가는데서 기수가 되여야 한다.모든 청년들은 총을 잡고 조국수호의 전초선에 서는것을 최고의 영예로 여기고 인민군대에 입대하며 인민군대를 당의 군대,수령의 군대,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청년들이 있는 모든 초소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되게 하여야 한다. 청년들은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모든 문제를 계급적관점에서 보고 대하며 적들의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부셔 버리는 계급의 전위투사가 되여야 한다. 강성대국건설의 가장 어려운 전투장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는것은 우리 청년들앞에 나선 중요한 과업이다. 청년들은 강성대국건설의 가장 활력 있는 부대이다.강성대국건설로 들끓는 우리 조국의 어느 부문,어느 초소에나 청년들이 있으며 청년들이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울수 있다. 모든 청년들은 천리마의 대고조를 일으킨 1950년대,1960년대의 청년들처럼 부강조국의 앞날이 자기들의 어깨우에 지워 져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계속혁신,계속전진하여야 한다.청년들이 있는 그 어데서나 <고난의 행군>정신,강계정신이 나래치게 하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조선청년들의 본때를 보여 주어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선군으로 존엄 높은 공화국의 새 세대답게 사업과 생활을 전투적으로 진행해 나가며 그 어디서나 혁명적인 춤과 노래소리가 끊임없이 울려 퍼지게 하고 랑만적인 정서가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나가는것이 중요하다.청년동맹은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나가며 청년동맹안에 정연한 사업체계와 강철 같은 규률을 세움으로써 청년동맹조직을 핵폭탄보다 더 위력한 조직력과 단결력,전투력을 지닌 최고사령관동지의 예비전투부대,별동대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청년중시사상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청소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청년들을 대담하게 믿고 적극 내세워 주어야 한다.청년들속에서 발휘되는 영웅적위훈과 아름다운 소행들을 높이 평가해 주며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초소들에서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청년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 사업에 전당적,전 국가적,전 사회적관심을 돌려야 한다. 청년문제는 공화국의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사업이다.훌륭한 청년들이 없이는 불패의 당과 군대도,부강조국도 건설할수 없다.국가기관과 사회기관,학교와 가정을 비롯한 모든데서 청년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하며 온 사회에 건전하고 혁명적인 기풍이 차넘치게 함으로써 청년들이 좋은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도록 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 청년들의 힘은 무한대이며 기세는 충천하다. 불패의 당,무적의 군대와 함께 500만의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대오를 가지고 있는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백전백승의 선군조선으로 위력 떨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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