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8월30일기사 목록 |
![]() |
||
|
||
|
||
여러 나라에서 공화국창건 55돐행사와 성명,담화
|
||
|
||
|
||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들이 진행괴였으며 성명과 담화가 발표되였다.
◆14일부터 21일까지의 기간에 파키스탄에서는 경축집회가,기네와 타이에서는 강연회와 영화감상회가,적도기네와 우간다에서는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파키스탄인민당 중앙공보비서는 집회연설에서 세계가 높이 칭송하여 마지 않는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온갖 애로와 난관을 물리치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할것을 충심으로 바란다고 지적하였다. 파키스탄자주연구협회 회장은 집회연설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께서 창건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오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선군령도밑에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을 과감히 물리치며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 나가는데서 발전도상나라들의 모범으로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조선영화 <빛나는 삶의 품>,<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65돐>,<조선의 신념> 등이 상영되였다. ◆25일 에짚트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씨함 아흐마드 무가헤드는 담화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조선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주인으로 되였으며 주체조선의 존엄을 떨치며 자기식의 사회주의를 건설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창건후 지난 55년간 공화국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면서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 왔다. 오늘 강력한 사회주의보루로 전변된 공화국은 김정일각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고 있다. 특히 그이의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공화국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집요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자기의 존엄과 위력을 세계에 힘 있게 과시하고 있다. 그는 김정일각하의 탁월한 선군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을 물리치고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24일 전인디아진보전선 중앙위원회 총비서 데바브라따 비스와스는 담화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1948년 9월 9일 존엄 높은 자주독립국가를 창건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공화국은 창건된 첫날부터 주체사상과 이민위천의 사상을 자기 활동의 출발점으로,최고원칙으로 삼고 인민의 의사와 념원을 로선과 정책에 구현함으로써 진정한 인민정권으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 왔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오늘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선군정치로 민족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펼치고 있다고 하면서 그는 공화국의 번영은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의 일심단결에 의해 담보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는 조미사이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립장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2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5돐경축 요르단준비위원회와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아랍위원회,평화를 위한 아랍그리스도교인위원회,<평양방송청취자들과 벗들의 김정일구락부>,김정일사상 및 자주성연구아랍리사회가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을 함께 경축하는것은 사회주의국가의 위력에 대한 시위로,공화국을 침략하려고 기회를 노리는 야만적인 외부세력의 압력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조선인민에 대한 지지의 뚜렷한 표시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인민조선이야말로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 있는 인류의 커다란 념원의 유일한 대변자이라고 강조하였다.(끝) |
![]() |
![]() |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