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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쁠럭불가담의 날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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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쁠럭불가담의 날에 즈음한 론설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이 지난 42년동안 변색을 모르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은것은 바로 반제자주의 리념,쁠럭불가담의 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 왔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쁠럭불가담운동이 자기의 숭고한 리념과 근본원칙을 견지하고 영향력을 강화하자면 무엇보다도 미제의 강권과 전횡,일방주의를 짓부시는데 투쟁의 예봉을 돌려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쁠럭불가담나라들이 단결하여 미제의 강권과 전횡,일방주의를 반대하여 강하게 투쟁한다면 미제가 함부로 날뛰지 못할것이며 인류의 자주위업,평화위업을 수행하는데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될것이다. 쁠럭불가담나라,발전도상나라들이 단합된 힘으로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으면 자주성과 평등에 기초한 국제관계수립도 수월히 될수 있으며 국제사회의 민주화도 앞당겨 질수 있다. 쁠럭불가담운동이 위력한 반제자주력량으로서의 사명을 다하자면 운동안에서 행동통일을 보장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미국이 쁠럭불가담나라,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의견상이를 고의적으로 부채질하여 크게 확대시키고 그를 충돌과 분쟁에로 이끌어 가고 있다. 쁠럭불가담나라,발전도상나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책동에 경각성을 높여야 하며 반제반미투쟁에서 공동보조,행동일치를 보장해야 할것이다. 쁠럭불가담운동은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책동에 대처하여 남남협조를 확대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쁠럭불가담운동의 존엄 있는 성원국으로서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이 운동의 리념과 원칙에 충실할것이며 운동의 강화발전과 승리적전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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