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5돐에 즈음하여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 야씨르 아라파트가 꽃바구니를 보내여 왔다.

꽃바구니를 조선주재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가 2일 백남순외무상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조선주재 외교단의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외교단 단장인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가 백남순외무상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5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이 황해북도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 축산분장을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황해북도 근로자들이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어려운 시기에 험준한 산발에 수십키로메터의 도로를 내고 그 주변에 많은 풀판을 조성하였으며 골짜기마다에 저수지를 만들고 여러가지 집짐승을 기를수 있는 수십동의 축사들과 젖가공시설들,문화주택들과 문화 및 편의봉사시설 등을 건설함으로써 이 지구를 종합적인 축산기지로 전변시킨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젖가공실,랭동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 보았으며 이곳 농장원들의 봉산탈춤도 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