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 환경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생태계를 보존,보호하기 위한 보호구들을 새롭게 설정하였다.

지난 4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결정 《나라의 보호구를 정확히 설정할데 대하여》가 채택된 이후 수백개의 보호구들이 새롭게 설정되고 구분,정리되였다.

하여 생물권보호구,자연보호구,동식물보호구,천연기념물보호구를 비롯한 수많은 보호구들이 새롭게 설정되였다.

독특한 고산지대의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백두산자연보호구가 백두산생물권보호구로 되고 묘향산,금강산,구월산,칠보산 등 명산들과 대성산,모란봉,장수산을 비롯한 명승지,문화휴식터들에 자연공원,식물보호구를 정하였다.

오가산,랑림산,관모봉의 식물보호구들은 자연보호구로 되여 이 지대의 생태계를 더 잘 보호할수 있게 되였다.

또한 백로,왜가리 등 철새들의 서식을 잘 보장 해주기 위한 20여개의 철새보호구를 새로 내오고 7개의 바다새보호구를 다시 정하였다.

국토환경보호성 처장 장용철은 나라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조국강토를 더욱 풍치수려한 락원으로 전변시키는것은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시책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보호구면적을 더 늘여 후대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주겠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