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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국주의와의 사생결단의 투쟁속에서 선군의 원리를 새롭게 밝히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대를 앞세우고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는 과정에 혁명군대의 지위와 역할을 새롭게 밝히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대를 앞세우고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시는 실천투쟁속에서 혁명성과 조직성,규률성이 가장 강한 집단인 혁명군대야말로 반제투쟁의 제일선에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 핵심력량이라는것,온 사회가 혁명군대의 사상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따라배울 때 혁명의 주체가 더욱 강화되고 그 역할이 비상히 높아 진다는것을 검증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또한 불패의 강국건설의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시는 실천투쟁속에서 선군사상을 제시하시였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침략책동이 더욱 로골화되는 오늘의 세계에서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고 모든것이 흥하고 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국가건설에서 군사선행,국방위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
특히 항시적인 제국주의침략위협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이 문제는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대와 우리 혁명의 이러한 실천적요구로부터 출발하시여 총대를 중시하고 모든것을 군사사업에 복종시키는 원칙을 국가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해 나가시였다.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께서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내놓으시고 력사의 시련속에서 그 과학성과 진리성이 검증된 위대한 선군사상이 있기에 새 세기 우리 혁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