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천연향료연구쎈터에서 만든 10여종의 천연향료제품이 대외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차조기유,분비유,송침(흑소나무,붉은소나무)유,누은측백정유 등 천연향료제품은 중국,도이췰란드,네데를란드를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 널리 수출되고 있다.

평양시 대동강구역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쎈터는 주체73(1984)년 2월에 창설되였다.

쎈터는 근 50명의 박사,학사를 포함한 강력한 연구집단을 가지고 있으며 수백대의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쯔ㄴ히 갖추고 있다.

쎈터는 전국각지에 많은 생산단위를 두고 있다.

이곳에서 연구 완성된 각종 천연향료제품들은 나라의 식료공업,경공업,보건제약부문 등 여러 분야에 널리 리용되고 있으며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쎈터가 생산하고 있는 화초용천연살충제,천연모기기피제,천연급성기관지 및 페염치료제 등은 국내특허를 받았다.

이곳에서는 년간 수백톤의 천연향료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