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로씨야련방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1돐에 즈음하여 조선사진,도서 및 수공예품전람회가 로씨야 하바롭스크원동군관구 력사박물관과 울라지보스또크시종합박물관에서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전람회장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보여 주는 사진,도서들과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8월 22일과 9월 5일 하바롭스크와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전람회 개막식들이 진행되였다.

개막식들에서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1돐에 즈음하여 그리고 로조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 서고 있는 때에 조선의 사진,도서 및 수공예품전람회가 진행되는것은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의 원동지역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계기를 열어 놓은 획기적인 사변이였다고 지적하고 두 나라 지도자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날로 발전하고 있는 이 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들에는 로씨야련방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의 국제문제담당보좌관과 원동군관구,하바롭스크변강행정부,연해변강행정부,울라지보스또크행정부와 기타 관계부문 일군들,군인들,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