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위원장 잉에 뵈닝하우젠을 단장으로 하는 도이췰란드녀성리사회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아름다운 조선에 대한 방문은 자기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하면서 조선의 북과 남이 자주적으로,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여기에는 녀맹중앙위원회 리영희부위원장과 조선주재 도이췰란드련방공화국 림시대리대사 토마스 게르베리히가 참가하였다.

한편 이날 녀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도이췰란드녀성리사회대표단 성원들과의 친선모임이 있었다.

모임에는 위원장 잉에 뵈닝하우젠을 단장으로 하는 도이췰란드녀성리사회대표단 성원들과 조선주재 도이췰란드련방공화국 림시대리대사 토마스 게르베리히가 초대되였다.

녀맹중앙위원회 박순희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두 나라 녀맹조직들의 활동정형과 지난 시기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