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국제오존의 날을 기념하였다.

신문은 이 날에 즈음하여 실은 글에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지구의 오존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신문은 최근 남극대륙상공의 오존층구멍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여 국제적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하면서 지구의 오존층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은 세계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문제로서 국제공동체가 공동의 책임을 지는것과 함께 매개 나라와 지역이 자기의 책임을 다할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오늘 일부 나라들의 일방적이며 무책임한 행동으로 하여 지구의 오존층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은 많은 난관에 부닥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미국의 그릇된 태도로 《교또의정서》의 리행이 장애를 받고 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오존층은 기하급수적으로 파괴되고 있다고 하면서 신문은 이러한 상황에서 지구의 오존층보호에 무관심한 태도를 취한다면 사태는 더욱 심각해 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그러므로 모든 나라들은 인류공동의 리익을 위해 지구의 오존층보호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국제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적극 노력한다면 지구의 오존층보호사업에서 큰 성과가 이룩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