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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과 관계부문 일군들,출판사 기자,편집원들과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과학백과사전출판사 기자,편집원들과 종업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최태복이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과학백과사전출판사는 주체42(1953)년 9월 15일에 창립된후 지난 50년동안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위력한 과학출판선전기지로 강화발전되여 맡겨 진 혁명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축하문은 과학백과사전출판사 기자,편집원들과 종업원들이 우리의 사상,우리의 제도,우리의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출판선전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과학백과사전출판사 사장 겸 책임주필 김중협의 기념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기자,편집원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출판보도부문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혁명의 필봉으로 우리 당의 선군혁명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는 참된 혁명전사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기자,편집원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위대성선전을 주선으로 틀어 쥐고 우리 당의 선군사상,선군정치의 위대성과 독창성,불패의 생활력을 널리 해설선전할뿐아니라 새 세기의 첨단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과학리론도서들과 과학부문별 잡지들,사전류들과 대중통속도서들을 우리 식으로 품위 있게 편집발행할데 대하여 말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