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9월20일기사 목록
조선간부들 여러 나라에 축전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8일 칠레독립절에 즈음하여 리까르도 라고스 에스꼬바르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칠레공화국 독립절에 즈음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호상 리익에 맞게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나라의 평화와 경제적번영을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백남순외무상도 이 나라 마리아 쏠레다드 알베아르 발렌쑤엘라외무상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이에 앞서 15일 김영남위원장은 메히꼬독립절에 즈음하여 비쎈떼 폭스 께싸다대통령에게 다음과 같은 축전을 보내였다.

나는 메히꼬독립절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나라의 번영과 경제적발전,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같은날 김영남위원장은 니까라과독립절에 즈음하여 엔리께 볼라뇨스 헤예르대통령에게 다음과 같은 축전을 보내였다.

나는 니까라과독립절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인민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좋게 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나라의 진보와 번영을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한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봉주는 쎈트키츠 네비스독립 20돐에 즈음하여 덴질 더글라스수상에게 축전을 보내고 쎈트키츠 네비스인민이 행복할것을 축원하고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친선의 뉴대가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